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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HOPPING] 새해 계획 세워볼까 빈칸 많은 널 보니 들뜬다
다이어리 시장이 양분되고 있다. 고급스러운 외관, 차별화된 속지를 강조하는 ‘시스템 다이어리’와 감성적인 그림·문구를 곁들인 ‘일러스트 다이어리’다. 다이어리는 짧아도 한 해,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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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통.외식 체인점 복합화 바람 분다
유통.외식 체인점에 2~3가지 업태를 하나로 결합하는 복합화 바람이 불고 있다.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이 하나의 매장으로 합쳐지는가 하면 아이스크림.커피.칵테일 매장을 통합한 새로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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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 주간기상도]대구경기 홈런 대결 예상
이번주 프로야구 하이라이트는 대구경기. 투타의 안정을 보이며 2위로 도약한 삼성은 4위 LG와 주중경기를 치른 뒤 주말에는 선두 현대를 달구벌로 초대한다. 지난해 5월 삼성과 L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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印支3국-캄보디아
세계경제의 개방화.국제화시대를 맞아 캄보디아.라오스.베트남등인도차이나 3국에도 개방파고가 휘몰아치고 있다.특히 이들 나라는 모두 그동안의 사회주의경제에서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해나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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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둑 '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'] 30초의 벽
○·박영훈 9단(1승1패) ·●이세돌 9단(1승1패) 제16보(159~168)=박영훈의 가슴에 바람이 분다. 1집반? 아마도 그쯤일 것이다. 작은 차이지만 지금이 아니면 ‘결코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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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재- 길 떠나는 시 ⑪ 『여왕코끼리의 힘』(조명, 민음사)
“바람이 분다. 떠나온 곳으로 가야만 한다” 헐렁한 가방 메고 교보문고 가는 길 초겨울 바람 속 광화문 거리 소음과 스모그가 뒤엉켜 구르는 곳 경복궁, 종합청사, 노점상들 그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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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C통신 가족동호회 열기 뜨겁다
PC통신 동호회에「가족」바람이 분다. 젊은 남성들의 취미.오락모임이 주종을 이루던 개인컴퓨터통신 동호회에 최근 들어 부부중심의 가족동호회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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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랑가에 판화 바람 분다
국내 화랑가에서 판화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. 최근 들어가나 그래픽스·갤러리SP·갤러리고도 등 판화전문화랑이 잇따라 문을 열고 전국적인 체인점까지 개설하고 나섰다.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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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이 숨쉬는 열대 수림욕장 컨팅·아리산
모만의 남족끝 컨팅(간정)은 열대의 아름다운 해안등 자연이 가득한 지역이다. 열대식물과 다양한 지형이 특색인 컨팅지구는 15년전에 개발된 총면적 1만7천7백40ha의 국립공원.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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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임스 켈리
요즘 한국엔 바람이 분다. 정치판엔 노풍(風)이 불고, 한반도 대지 위엔 누런 황사풍(風)이 분다. 여기에다 1994년 한반도를 전쟁 일보 전의 위기국면으로 몰고갔던 것과 유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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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시에 생보株 바람 분다
17일 주식시장에 ‘대어’가 출현한다. 대한생명이다. 이날 거래소 시장에 상장한다. 이 회사는 1946년 설립된 국내 최초 보험사다. 업계 2위를 놓고 교보생명과 다툼을 벌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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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4월 2일
예년 기온을 되찾아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분다. 서울.경기.충청 등 중부지방은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온 뒤 점차 갠다. 강원 산간지방은 눈이나 비가 오겠다. 아침기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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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대중문화 등에 관심
니가타에 한국 바람이 분다. 지난 2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니가타현 니츠(新津)미술관에서는 한국 대중문화전이 열렸다. 한국의 영화 포스터·간판·잡지·TV 프로·광고 등을 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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詩가있는아침
우수 경칩 다 지나고 거리엔 꽃을 든 여인들 분주하고 살아 있는 것들 모두 살아 있으니 말을 걸어 달라고 종알대고 마음속으론 황사바람만 몰려오는데 4월이면 바람나고 싶다 바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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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직사회 기강잡기 암행감찰 배경과 파장]
공직사회에 사정 (司正) 태풍이 분다. 그것은 정치권과 민간에게까지 몰아닥칠 기세다. 김대중 (金大中) 대통령의 '총체적 개혁' 의 또다른 측면이 여기에 있다. '국민의 정부' 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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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손흥수 골프클리닉]겨울철 라운드…스윙은 간결하게
겨울이 오고 있다. 몸은 움츠러들고 페어웨이 잔디는 이미 퇴색된지 오래다. 최근에 라운드를 한 골퍼라면 봄이나 여름철보다 자신의 드라이브샷 비거리가 늘어났음을 알게 됐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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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 피는 디지털 병풍LED TV 샹들리에,하늘행 에스컬레이터,1t짜리 해저탐사 로봇
1 SK텔레콤관 전면 관련기사 [LG관]해 지면 뜨는 32m 워터 스크린Life is Green 선명한 메시지 [포스코관]나선형으로 돌며 들어가는 전시장앵무조개 속을 탐험하듯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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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덕일의 고금통의 古今通義] 입하 더위
이덕일역사평론가내일(5일)이 어린이날이자 입하(立夏)날이다. 여름의 초입을 뜻하는데, 입춘(立春)·입하(立夏)·입추(立秋)·입동(立冬)을 사립(四立)이라고 한다. 사립에 춘분(春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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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] 상하이의 문화 랜드마크 지펑서원…하버마스와 하겐다스가 함께 나오는 知의 허브
1990년대 중국의 민영서점은 도처에서 꽃을 피워냈다. 93년에는 베이징(北京)의 완성(萬聖)서원이 문을 열었다. 94년에는 광저우(廣州)의 보르헤스가, 96년에는 난징(南京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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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궁금한 화요일] 화성 무인우주선 보내는 데 3조 … 사람이 가면 30조원, 그래도 간다
인류는 화성에 식민지를 만들 수 있을까. 사진은 영화 ‘마션’의 한 장면. 영화 ‘마션’에서 화성에 고립된 주인공 마크 와트니(배우 맷 데이먼)는 생존을 위해 식물을 재배한다.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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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품·대중문화 이어 ‘면세점 한류’ 바람 분다
‘대중문화 한류’ ‘화장품 한류’가 ‘면세점 한류’로 이어지고 있다. 롯데면세점이 지난 12일 30년 넘게 괌공항 면세점을 운영해온 세계 1위 DFS를 제치고 10년간 독점 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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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아들 문준용 작가의 인터랙티브 작품도 선보여
미술전시장에 젊은 바람이 분다. 1980년대생을 중심으로 새로운 매체를 활용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전이 속속 열리고 있다. 그 중 서울 삼청로 금호미술관에서 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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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 재시동 용산, 다시 용틀임할까
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‘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’. 이 주상복합 단지 분양권엔 최고2억5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. [사진 삼성물산] ‘승천 못 한 이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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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 승강장 발열의자, 바람막이..혹한에 지자체 '어르신 챙기기'
영하 10도에 육박하는 혹한이 몰아치면서 농어촌지역 자치단체마다 앞다퉈 ‘어르신 챙기기’에 나섰다.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 외출에 나선 노인들이 추위에 떨고 건강에 적신호가 올 가